INR 리서치에 의하면(2004년 5월) 국내에서 키우는 개의 60%가 짖기 등의 행습 문제를 1개 이상 가지고 있으며, 이 중에서도 상당한 숫자의  개가 주인과 떨어져 혼자 있을 때 주로 나타나는 짖기, 집안 어지럽힘, 물어뜯기 등의 3가지 증상 중 최소한 1가지 이상을 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<혹시 우리 집 애완견이....>

하나, 가구 및 집안 물품을 물어서 뜯어놓지는 않습니까?

둘, 애완견이 혼자 있을 때 심하게 짖어  이웃으로 부터 심한  항의를 받지 않았나요?

셋, 평소엔 대소변을 잘 가리던 개가 집에만 없으면 여기 저기에 볼 일을 보지 않는가요?

만약 그렇다면 귀하의 강아지는 심각한 불안, 스트레스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.
　

[다프의 효능 효과]

다프는 어미개의 젖 무덤에서 분비되는 개 안정 페로몬으로서 마치 엄마 품에 있는 것처럼 정서적으로 안정을 가져와 불안,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줍니다..

■ 강아지 및 성견의 불안 및 스트레스와 관련된 아래와 같은 행동을 예방 및 멈추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.

-주인이 없을 때 집안 물품을 물어뜯는 행동
-주인이 없을 때 너무 심하게 낑낑대며 짖기
-혼자 있을 때 집안에 똥오줌을 싸서 더럽힘
-지나치게 신체 특정부위를 긁는 행동
-불안한 상태

■ 또한 아래와 같은 스트레스 환경에서 강아지와 성견 모두에게 안락함을 느끼도록 도와줍니다.

-방문객이나 낯선 사람을 만날 때
-동물병원을 방문할 때
-새로운 집이나 환경으로 이동할 때
-개를 처음 맞이할 때
-천둥, 번개 등의 공포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상황


[불안, 스트레스 증상]

똥오줌으로 집안을 어지럽히기, 지나치게 짖기, 공격적인 행위, 활동 과다, 강박 행습(예, 꼬리를  물려고 빙글빙글 도는 행위 등), 물어뜯거나 앞발로 할퀴는 행동, 두려움 및 공포 행동으로 나타나는 현상. 주로 주인이 집을 비울 때 집안 물품을 이빨로 물어뜯고 앞문을 발로 할퀴어 흠을 내는 경우, 천둥 소리 및 불꽃 놀이 중 발생하는 큰 소리에 놀라 낑낑대며 울부짖거나 혹은 숨는 행위, 입양한 강아지의 스트레스 및 불안 증상, 공격적인 행동 등은 주변에서 가장 흔히 호소하는 불편한 증상들입니다.  

[치료]

불안, 스트레스에서 출발하는 짖기, 물어뜯기, 똥오줌으로 집안을 어지럽히기 등의 행동 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개의 행습 문제는 ^*둔감화 및 ^**전환훈련에 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다프(개 안정 페로몬) 및 항 불안 제제 등으로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일반적으로 두 가지를 병행하여 치료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.

  *둔감화    : 자극에 반복 노출시켜 동일한 자극에 둔감하게 반응하게 하는 훈련
**전환훈련  : 개가 싫어하는 천둥, 자동차 경적 소음 등의 자극과 동시에 개가 좋아하는 간식 등을 주어 개의 관심을 분산시키는 훈련으로 같은 자극에도 개가 불안하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

[다프] 

[작용 원리] 개 안정 페로몬이 공기와 함께 흡입되면 정서를 담당하는 대뇌 변연계에 작용하여 안정감을 가져온다. 다프는 *개 안정 페로몬을 함유하고 있으며, 어린 강아지와 성견에 안정감을 가져다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.

*개 안정 페로몬: 수유 중인 어미개의 젖 무덤 사이에 있는 유선간 고랑(Intermammary sulcus)의 피지선(sebaceous gland)에서 분만 3일 후에 분비되어 어린 강아지가 어미 품을 느끼게 하여 안정감을 느끼도록 도와준다.

[다프 적용대상]

격리 불안, 신규 분양할  때,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(동물병원, 미용실, 애견호텔 방문등),주인이 자릴 떠나려고 할 때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, 주인이 없을 때 집안을 배설물로 어지럽히기, 주인이 없을 경우 지나치게 짖을 때, 주인이 없으면 주인의 채취가 남은 물건을 물어뜯을 때, 주인이 집에 오면 지나치게 반겨 통제 불능일 경우, 집에 손님이 올 때 지나치게 짖는 경우,
아무런 이유 없이 자기 꼬리를 계속해서 물려고 빙글빙글 도는 강박적 행습, 공격적인 경우